호아's Diary

'하고 싶어요' 와 '되고 싶어요'의 차이

되고 싶다 = 이미 정해져 있는 박스(직업) 중에서 꿈을 고르는 것
하고 싶다 = 내가 원하는 행동, 행위, 생각, 꿈, 미래

 

보통 꿈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직업 또는 회사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하고 싶다의 개념보단 되고 싶다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박스(직업)가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까?

 

어떤 아이가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어린이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이 어린이에게 '비행기 기장이 되고 싶구나' 하고 어린이가 가진 꿈의 다양성을 사회가 만든 "박스"에 가둬서 생각을 합니다.

즉, 어린이의 생각: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고 싶어, 어른들의 생각: 아이가 비행기 기장이 되고 싶어 하는구나

이렇게 이 어린이가 실제 기장이란 직업이 된다면 경로를 배정받아 운영하고 어릴 때의 상상과 다른 허무함과 직업에 대한 압박감이 따를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박스(직업)'에서 탈출해서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박스 = 이전에 있었던 공식, 틀/ 기존 세대의 사회적인 직업 개념

현재 우리들의 모습

1. 많은 사람들이 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질의응답 시간의 있었던 대화 내용을 살펴보자.

A : 유명한 소설가가 되고 싶은데 어떤 실천을 해야 할까요? 

B : 작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A : 명작을 읽고 있어요.

B : 그럼 글은 쓰고 계신가요?
A :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글을 쓰고 있지 않아요.

 

위의 대화에서 볼 때, 우리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쓰는 것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작가가 될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A의 사례는 박스에 빨리 갇힌 것이다.

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생각을 했다면 말을 꺼내기 전에 준비를 먼저 해야 시작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아닌 그냥 글을 쓰면 된다. 이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2. 한 대학생이 마이크로 파이낸싱(소상공인 대출)을 브라질에서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그것을 걱정했고 결국 그 사람은 스스로 그 꿈을 시도도 못해보고 자신을 가뒀다. 

많은 직업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성이 중요해졌다.
세상은 계속 바뀌고 있고 그전과 똑같은 박스, 똑같은 공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그 박스 밖을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Box'를 탈출하라! 

1. 꿈은 진로(장래희망)와 같은 직업이 아닌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 앞으로 꿈이 무엇인지 물어볼 때 그것을 진로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가 아니라 뭐하고 싶은지 물어보자 ) 

2. 취미, 하고 싶었던 꿈을 해보기 (다양성을 추구하라)
3. 나 자신이 간단한 거라도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다양하게 소소하게 조금씩 도전해보기
4. 작은 규모의 도전을 습관화하기
5. 목표에 가까워지는 작은 실험을 만들어보기
6. 작은 성공이 계속 쌓이면 진정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그냥 해보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성공과 실패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여러 가지 해보는 것은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산이 될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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